이번에 본 영화는 맨 오브 스틸로 미국의 히어로로 유명한 슈퍼맨 스토리의 리부트를 다루고 있습니다.
우선 아래의 기본적인 정보를 보시죠.
feat. google
아무래도 리부트이기 때문에 영화 내용에 어린시절에 겪었던 여러가지 에피소드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슈퍼맨이 나는 누군가? 를 찾아 가며 슈퍼맨으로 각성하는 이야기 인데요. 이부분이 이 영화의 흐름을 다소 흐트려 놓습니다.
단순 나열식이 아닌 과거와 현제를 반복하며 이야기를 진행하는데요. 이러한 흐름이 자연스레 이어지면 좋을건데 다소 뚝뚝 끊어지는 식으로 연결됩니다. 아예 이부분을 빼버리거나 순차적으로 진행하는것도 한 방법이라 생각하지만, 제가 전문가가 아니니 판단은 못하겠내요.
영화 극초반의 클립톤 행성에서의 전투신은 엄청나게 화려합니다. 외계 행성에서 날아다니는 전투기들과 부셔지는 우주선들, 그리고 그사이를 아슬아슬하게 날아다니는 주인공, 멋집니다. 다만, 영화이기 때문에 자세히 다뤄 지지는 않습니다.
또한 하고싶은 말은 영화 자체가 너무 진지하고 무겁다 보니 관객들의 진을 빼놓습니다. 힘들더라구요.
뭐 저의 소감은 여기까지. 직접 보시고 판단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모두들 영화 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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